[부산=환경일보]서기량 기자 = 부산시 건설본부(본부장 김종경)는 30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해빙기 안전관리’를 주제로 ’건설현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에는 건설본부 직원과 구·군 및 공사·공단 관계자와 현재 진행 중인 공사장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정성엽 건설본부 토목시설부장의 ‘사업장 안전관리 교육’과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사의 ‘건설현장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건설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60여 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해빙기 대비 안전가이드 라인을 공사장에 비치하도록 했다.

부산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과 현장민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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