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지난해 국내 최초 정원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거듭난 순천시가 오는 20일 개장할 ‘순천만정원’ 사진을 공개했다.

순천만정원은 축구장 10개 크기로 꿈의 다리, 호수정원, 바위정원, 나무도감원 등 56개 정원이 20㎞의 길과 연결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순천만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앞 나무도감원과 네덜란드 정원에 수천송이 튤립과 아름다운 봄꽃들과 함께 순천의 상징 흑두루미가 곱게 내려 앉아 관광객을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생태체험학습 명소를 떠오른 순천만정원은 우리 삶의 주요한 가치인 ‘행복 창출’을 테마로 오는 4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 정식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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