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외주파트너사 직원을 대상으로 '정비작업 기능경진대회'를 열고 정비기술력 향상과 정비작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광양제철소 기술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경진대회는 에프엠씨, (주)건우, 피엠에스 등 광양제철소 설비 정비 외주파트너사 1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용접과 중량물이동, 센터링작업 등 3개 분야에 대해 랜덤으로 선발된 80여명의 입사 5년차 미만 직원들이 그 동안 현장에서 익혀 온 작업기술을 자랑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최우수상은 에프엠씨가, 우수상은 케이원테크가 각 각 차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2011년부터 1년에 1회 실시해오고 있는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 횟수를 1년에 4회로 늘려 정비작업 품질향상을 통한 설비안정화와 무재해ㆍ무사고로 포스코패밀리가 더욱 더 안전한 일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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