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청렴지킴이가 추석을 맞이해 잡풀이 무성했던 무연고 묘 약 280기에 대해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지난 8월23일 변산청렴지킴이 협의체인 (사)남북환경교류연합 부안군지회, 부안서해로타리클럽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잡풀이 무성했던 부안읍 신흥리 일원 소재 무연고 묘 약 280기에 대해 벌초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공동묘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변산청렴지킴이는 2012년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사)남북환경교류연합 부안군지회,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 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부안군 청렴협의체임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이재원 소장은 “무연고 묘 벌초 봉사활동과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변산청렴지킴이’ 회원들과 함께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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