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3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찾아 ‘안전과 환경’을 챙기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광양제철소 에너지부 직원들은 광양시와 함께 옥곡면 독거노인 가정에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가스생활안전 봉사활동에 집중하고 후판부 직원들은 진월면 독거노인 박모씨(82세, 여)의 집안 구석구석과 주변환경 정리정돈에 힘쓰는 등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박모씨는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아 큰일 날 뻔한 적이 더러 있었다”라며 “가스자동 차단기를 설치해줘서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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