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보성군에서는 지난 14일 보성군패러글라이딩연합회 주관으로 주월산 활공장에서 제12회 보성군수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심판, 운영위원, 동호회 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해 가을 하늘을 날며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간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주월산 활공장은 천혜의 활공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탁 트인 산야와 푸른 득량만, 산자락에 펼쳐진 차밭과 드넓은 들녘이 아름다워 패러글라이딩 동호인에게 진한 감동과 쾌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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