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는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장산문화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2014 정읍 가을축제'가 오는 10월31부터 11월2일까지 펼쳐진다. 가을축제는 10월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장산문화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 가을 개최되는 축제는 ▷제25회 정읍사문화제 및 제20회 시민의날 ▷제18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정읍축산물축제 ▷ 제9회 평생학습축제이다.

 

다채로운 가을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펼쳐질 ‘2014 가을축제 전야제 거리퍼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참가를 신청한 60여개 팀이 각자 팀에 맞게 색다르게 분장하고 스토리(story)를 구성, 정읍역을 출발해 중앙로를 거쳐 정주교 둔치 특설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15개국(스위스, 포르투갈, 브라질, 폴란드, 터키, 이스라엘, 인도, 인도네시아, 헝가리, 도미니카, 코스타리카, 방글라데시, 베트남, 튀니지, 가봉) 대사 및 상무관, 배우자 40여 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시민대화합을 위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인가가수 김혜연, 라붐, 정주, 조연비 씨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ah321@ 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