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환경일보] 임묵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월17일 서울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3세미나실에서 고흥군의회 의장, 읍・면 재경향우회장단이 참석하는 가운데 서울 경희의료원과 의료 간담회를 가졌다.

고흥군과 경희의료원은 작년 6월 의료협약 체결 이후, 우리군민과 향우들에게 건강정보는 물론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진료비 및 건강검진비 감면과 장례식장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경희의료원에서는 1997년부터 현재까지 15회 걸쳐 고흥 군민들을 위해 많은 무료의료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편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희의료원을 찾는 고흥군민·재경향우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경희의료원이 우리군민과 향우들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재차 당부했다.

  
군은 군민 의료서비스 제공과 군 의료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향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limm226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