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교통질서 지키기에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등 18개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나섰다.

먼저 실천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민과 로타리, 국제와이즈맨, 청년회의소, 희망누리봉사단, 방범연합회 등 18개 사회봉사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의 약속 실천 다짐 행사를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교통질서도 시민이 나서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1단체 1실천 약속’ 실천 다짐을 위한 차량용 스티커 제작하여 부착했고,

단체별 자율적 홍보를 비롯 찾아가는 교육을 통한 시민 참여확산 등 시민과 공감하는 시민운동으로 전개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과 자유총연맹순천시지회에서는 실천 다짐 차량용 스티커를 회원에게 배부, 차량에 부착하여 ‘나부터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을 실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기초질서 명품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기관·단체는 물론 시민들이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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