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보성군에서는 지난 23일 군 직영 문화관광시설인 태백산맥문학관, 율포해수녹차탕 및 해수풀장, 백민미술관 등의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국차박물관에서 ‘시설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의 “큰 복을 부르는 다섯가지 친절”이라는 주제로 친절교육 강의를 시작으로 성공경영연구소 박문수 소장의 “지역브랜드를 활용한 경영성과 극대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 후 이용부 군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용부 군수는 특강을 통해 “여러분들은 문화관광 시설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관광객 만족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보성의 역사․문화의 중심지에서 근무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자리에서 즐겁고 보람 있게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현장 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직원 친절교육을 통해 군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에 한층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현장 애로사항 해소 및 관광시설 근무자의 긍정 마인드 제고 등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 친절교육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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