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여수화력발전처(처장 박영진, 지부장 배찬호)는 4월 9일 영취산 등산로 일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영취산은 여수가 자랑하는 명산으로 매년 4월 즈음부터 전국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4월 5일로 끝났지만 진달래가 만개한 이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등산로에는 많은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폐비닐, 캔 등 쓰레기를 수거하여 영취산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고자 진행되었다. 관광객들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여수화력발전처 직원들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녹색기업 여수화력발전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발전소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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