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환경일보] 박태언 기자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한종수)는 첨단 고부가가치형 나노기술과 전남 생물산업의 융합으로부터 도출되는 신소재 및 신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실용화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고 지난 7월22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생물 생성 나노물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 생물소재 관련 기업과 전남도청, 대학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 노열 교수는 ‘미생물을 이용한 나노물질 제어기술’을, 전남대 이학영 교수는 ‘나노구조의 조류(Algae)’를, 전남대 김정선 교수는 ‘단백질 : 진정한 나노바이오 기구’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한종수 센터장은 “첨단 나노기술을 전통 생물산업인 농·축·수산업에 융합시켜 신기술을 확보하고, 나노농업 등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그 일환으로 생물이 생성한 나노물질을 소재화하는 연구를 앞으로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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