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조 신임 지사장



[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는 최근 공단 청사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배병조 신임 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배병조 신임 지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고, 전주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해 1987년 공단에 입사, 대구·경북지사장, 충청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장, 호남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장 등을 역임했다. 


배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혁신과 도약으로 전북지역의  녹색환경 전문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며 취임 소신을 밝혔고, 직원들에게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감 있게 일해 줄 것과 환경 기술 역량강화 및 청렴한 조직문화 건설에 적극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기후대기, 물 환경, 자원순환, 환경보건, 화학물질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사업을 운영 하는 종합 환경서비스기관으로 전북지사는 2010년 조직개편 이후 여섯 번째 지사장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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