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전라북도, 행복한 전북도민”을 만들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정읍=환경일보] 강남흥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김재원 청장을 비롯해 1부장과 지방청 과장 12명, 그리고 도내 15개 경찰서장 등 전북경찰 지휘부 29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북경찰 지휘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총경급 인사발령에 맞춰 자리를 옮기는 지방청 과장급과 새롭게 바뀌는 경찰서장들로 하여금 2016년 치안전망과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도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고 위대한 직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북경찰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해 도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4월13일로 예정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불법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사전부터 사후까지 총력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2016년에도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청장은 새롭게 전북으로 전입한 사람들을 포함해 새롭게 자리를 옮긴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했으며, ‘안전한 전라북도, 행복한 전북도민’을 만들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전북경찰은 작년의 좋은 성과에 기반해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의 목표가 일치한 덕분에 타 청에 비해 많은 승진인원을 가져오는 등 큰 효과를 보였고, 앞으로 전북청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런 분위기를 초지일관(初志一貫)의 자세로 이어간다면 연말에는 위대한 직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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