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 환경일보] 임 묵 기자 = 보성군은 6일 보성군청 앞 사거리에서 윤병선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과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중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등·하교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및 점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학교 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병선 부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 전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동참을 바라며, 주변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여, 재해취약시설 및 화재예방 점검, 교통안전 캠페인 등 위험요인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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