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환경일보]임묵 기자 = 이용부 보성군수는 2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조선일보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2017 올해의 신성장기업 경영인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올해의 신성장기업 경영인상’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산업 전반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지방자치 성장과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용부 군수는 민선6기 공약사업을 3개벨트 조성과 5대 약속을 중심으로 65개 세부사업으로 확정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생명농업 육성, 문화예술 부흥 및 복지․교육․경제시책 등을 전략적으로 순조롭게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이행률 100% 초과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5만여 군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창의적인 정책발굴과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6년말 기준 106건의 대외평가 수상과 16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95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녹차수도 보성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드높인 성과를 얻었다.

특히, 서울권 렌트카 기업유치를 통해 5만5천여대, 538억원의 지방세수를 거둬 열악한 지방재정 해소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벼 경영안정자금 32억원 지원, 다목적 소형 농기계 2억원 지원 등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힘써 딸기, 토마토, 오이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포포나무, 레드향 등 아열대 과수품목 육성을 지원해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산물인 ‘보성녹차’의 판로개척에 힘써 유기농 녹차분말을 중국에 수출했고, 보성녹차당면 등 다양한 녹차 제품을 개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조성 농공단지 분양률 100% 달성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S등급 선정, 전남 최초 행복택시 운행 등 선진 교통행정 추진, 활기차고 역동적인 전통시장 육성, 서민층 가스시설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 등 서민중심의 위민행정 추진으로 잘사는 보성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초지일관의 자세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2018년은 보성군 재정명 천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천년기념사업 발굴 추진을 통해 보성의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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