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추석이 있어 더욱 풍성한 계절 9월, 우리 이웃의 모습을 풍성하게 담은 ‘열린 제주시’9월호가 발간됐다.

특집으로는 서민생활 및 기업활동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규제개혁 시행과 핵심 추진내용을 담았다. 걸림돌로 여겨지던 것들이 개선되면서 골목상권,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활발한 기업활동 등이 기대된다.

그리고 온 국민의 스포츠대축제인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제주에서 힐링과 감동을 만끽 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1인 창조기업에는 영화를 통해 문화소외지역에 체험의 기회를 주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문화예술복지 기업 돌멩이필름(대표 함주현)과 마케팅 전략과 차별화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창업을 돕는 하나컨설팅(대표 배창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애월읍 수산 물메마을에 한국의 명시돌담길 조성에 주민 스스로 돌담실측에 나서는가 하면 돌담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물려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으로 그 가치를 높이려는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 이웃 이야기에는 화북동 봉우리봉사단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신상 차려드리기활동을 담아 추석에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추석에는 빠질 수 없는 벌초와 성묘 이야기도 담아 냈다.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쓰는 글로벌 제주코너에는 영어로는 한림공원과 주변동굴, 중국어로는 김녕미로공원, 일본어로는 제주를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열린제주시의 독자마당에 게재하고 싶으신 분은 매월 20일까지 원고는 kbstwin@korea.kr로 보내면 된다. 그리고 열린 제주시 구독 및 독자마당의 기고(수필, 시, 디카사진 등)는 제주시 공보실(728-2021)로 문의하면 된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7,000부를 발간하고 있으며,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하고 있다. 그리고 점자와 오디오 테이프를 제작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배부하는 한편, 읽어주는 전자책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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