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고현준 기자 =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제주에너지공사의 제2대 사장에 대한 공개모집 지원서를 접수한 결과 모두 7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사는 지원서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적임자를 선발,제주도지사에게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지사는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최종 확정하고 임명한다.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012년 7월 출범한 제주에너지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고관리자의 자질로 리더십, 능력, 전문성 등을 고려하여 적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사는 “제2대 사장이 임명되면 ‘에너지를 활용한 가치창출로 제주발전을 이끈다.’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경영혁신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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