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시는 오는 28일 2014년도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2014 대한민국 지역사회복지대상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지역사회보장발전연구센터와 한겨례신문사 및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 복지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도에 제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제주시는 관내 26개 읍면동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시행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의 서로 돕고 살피는 민·관 협력사업인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 구성·운영’ 사업으로 공모했다.

제주시 강도훈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읍면동 복지 위원과 함께 서로 돕고 살피는 지역복지 실천으로 지역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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