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수요관리 추진 정책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하는 대회다.

한국공항공사는 에너지절약 중장기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14개 공항에 지열,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고효율 냉난방 장비를 도입하였으며 친환경 LED항공등화 및 지상전원공급장치 개발하는 등 에너지경영을 시행해 왔다.

또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시행 및 종이컵 재활용, 물절약 활동 등을 시행하였으며 공항 상주 종사원과 고객,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녹색발자국 남기기운동’을 전개하여 에너지절약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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