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깁태홍 기자 = 서귀포시는 201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인 숙박․목욕장·세탁업소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평가결과는 최우수업소는 43개소(숙박 18, 목욕 18, 세탁7), 우수업소는 149개소(숙박89, 목욕26, 세탁34), 일반관리업소는 162개소(숙박 78, 목욕6, 세탁 78)로 집계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구성, 숙박·목욕·세탁업소 354개소에 대해 현지조사를 통해 법적준수사항, 시설환경 등 3개항목 30개 ~41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평가점수는 100점 만점에 최우수업소 90점이상, 우수업소 80~90점, 일반관리업소 80점미만으로 분류했다.

서귀포시는 전 업소에 대해 등급표를 전달하고 최우수업소 대해서 THE BEST표지판을 제작․배부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 서귀포시 홈페이지 게시 및 전국시군구에에 홍보공문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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