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희망찬 을미년 새해에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열린 제주시’ 1월호(통권102호)가 발간됐다.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를 실현하기 위한 2015년 제주시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시책을 특집으로 실은 제주시정 소식지 1월호에는 1928년 남아일랜드 레터켄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60년 넘게 살면서 농촌계몽,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 국민훈장 모란장과 2014년 자랑스런 제주인상에 선정된 맥그린치 신부를 인물포커스로 소개하고 있다.

일과 열정 사이에는 등대와 한 몸이 되어 밤낮으로 제주바다를 지켜 나가고 있는 산지등대지기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새로운 직업 제안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민들의 열정을 담아냈다.

문화광장에서는 2015 을미년 탐라국입춘굿놀이와 출산 및 영유아 용품 대여 서비스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장난감 도서관, 우도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문화예술 활동,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체험 등 다양한 소식을 실었다.

열린 제주시는 올해 ‘자연과 문화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도정목표에 부합하여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시’의 면면을 시민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편집방향을 정하고 숨은자원을 발굴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독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도 확대 수록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매달 8,000부로 발간부수를 늘려 발행하고 있다. 구독을 원하시거나 제주시정에 바라는 사항 또는 시, 수필, 사진 등 원고를 게재하고 싶으신 분은 매월 20일까지 제주시 공보실(728-2021)로 문의 또는 kbstwin@korea.kr로 원고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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