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고현준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24일 ‘스타트업&온디맨드 서비스’라는 주제로 5월 트렌드토크를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트랙강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트렌드토크는 음식 배달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를 초청해 생생한 스타트업 창업 스토리와 온디맨드 전략에 대해 들을 예정이다.

우아한 형제들은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알려져 있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신선식품 배달서비스인 ‘덤앤더머스’, 모바일 식권서비스 ‘벤디스’ 등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O2O(On-line to Off-line)관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5월 트렌드토크는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신청페이지(https://goo.gl/npzEQh)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멤버 및 입주기업,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제주도 내 일반인도 할 수 있다.

한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매월 1~2회 진행하고 있는 트렌드토크는 제주지역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대학생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파악의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 소통하는 자리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금까지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쏘카 김지만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카닥의 한현철 이사 등 다수의 강사진을 초청해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으며 2016년에도 월 1회 내외의 트렌드토크를 지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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