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 김태홍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청장 김세원)은 ‘2017년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오는 23일 세계 기상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으로 보는 날씨 이야기’를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2017년 기상청 사진공모 입상작 총 30점과 출품자의 소중한 사연이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사진 5점, 계절을 나

타내는 대표적 기상사진 5점 등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체험 행사로 관람객 대상 기상캐스터 포토존(Photo zone) 운영, 현장 관람 이벤트와 페이스북을 통한 친구 이벤트를 운영한다. 특히,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서는 기존 기상사진 입상작 20여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세원 제주지방기상청장은 ‘기상기후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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