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사진)은 4월11일 경상북도 칠곡군 공장 화재현장을 찾아 근황을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지난 6일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불이 난 (주)온지구는 칠곡소방서 추산 1억20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주)온지구는 자동차부품제조 공장으로 22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기업이다.

이완영 의원은 (주)온지구 권민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근로자들에게 “상실감을 갖지 말고 회사 일에 정진해 줄 것과 이번 화재를 거울삼아 철저한 산재예방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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