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은 9월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조찬 회동을 갖고, 한강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재부와 서울시의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 안심특별시 서울’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하철 등 안전투자와 관련해 재정적 협력을 요청했다.

 

최 부총리는 ‘경제 살리기’를 위한 조례‧규칙 등 풀뿌리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강 및 주변지역 관광자원화’ 등에 대한 서울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이를 위해 한강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재부 1차관‧서울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동TF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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