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캠벨 전 차관보가 재임기간 중, 한・미 양국간 전략적 소통과 북핵・북한 문제 관련 정책공조 강화는 물론,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 출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한・미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평가해 훈장을 전수한 것이다.
캠벨 전 차관보는 미국의 아・태지역 중시전략의 주요 기안자로서 퇴임 후에도 활발한 기고, 강연 등 아웃리치 활동은 물론, 4차례 방한하는 등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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