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이사장 장재연 아주대 교수)는 6월12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국가 위기의 인식과 대응’을 주제로 ‘창립 5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후변화는 사회 곳곳에 도시리고 있는 위기 요인들을 증폭시켜 국가적인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기후변화연구소는 창립 5주년을 맞아 기후변화에 따른 국가 위기를 인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기획했다.

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통합적 국가리스크 관리방안(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채여라 연구위원)’, ‘위험사회의 기후변화-국가, 지자체, 시민사회의 성찰과 대응(서울대 윤순진 환경대학원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에는 고려대 이우균 환경생태공학부 교수(좌장), 부경대 오재호 환경대기학과 교수, 대진대 장석환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가천대 김창섭 에너지IT학과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선임연구위원, 경기개발연구원 고재경 연구위원,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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