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멀리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가까운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가족들과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요리교실, 나눔장터,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 구로구는 8월21일 유아‧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 20가족을 대상으로 구로아트밸리 소강당에서 ‘흙으로 읽는 우리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도자기 만들기를 실시한다.

동작구는 8월27일 가족이 함께 한지공예를 이용해 가족부채 만들기를 진행한다. 광진구는 8월9일 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노원구는 8월7‧14일 이틀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천연 바디클렌져, 천연삼푸 등 천연제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금천구는 8월 중 매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길러 정신적‧신체적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볼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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