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순주 기자= ‘2014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국제 컨퍼런스’가 9월17-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 E홀에서 ‘미래를 위한 준비,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제언’과 ‘원자력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제와 전망’에 대한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제39차 원자력원로포럼’과 ‘KARA 2014 방사선 진흥대회’가 개최된다.

18일에는 ‘해외 원전폐로‧해체 사례를 통해 본 국내원전 폐로 및 해체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토론과 ‘원자력 기자재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및 인력양성 세미나’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에는 우리나라 사용 후 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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