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여성인권진흥원>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매매방지중앙지원센터에서 성매매특별법 제정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30일 서울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2014 성매매방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매매방지 정책 10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성매매방지기관의 실무자 및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 각 분야에서 진행돼 온 성과들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이미정 연구위원이 ‘성매매특별법 시행 10년의 성과와 과제’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국민대 국제학부 정재원 교수, 여성가족부 권익지원과 김권영 과장, 서울중앙지방검창청 김태견 검사, 서울서대문경찰서 윤후의 서장, 대구여성인권센터 신박진영 대표의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관계자는 “성매매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songj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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