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연주 기자 = 자원 고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필수 자원의 안정적 확보가 전세계 주요 국정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자원재활용’이 온실가스 감축의 주요 축으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14 유용자원 재활용 국제심포지엄’을 11월25일 서울 ‘The-K Hotel(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해 국내 재활용 관련 정책 및 산업,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며 발전 방안을 함께 공유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환경부 정연만 차관의 축사를 비롯해 ‘한국의 WEEE 및 ELV 재활용 현황과 정책방향’, ‘일본 기타큐슈시의 에코타운 운영 현황’, ‘북미 대륙의 ELV 재활용 현황’, ‘미국의 Cleantech 사업 및 인큐베이팅 현황’, ‘한국의 포장재 재활용 현황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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