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진석)은 2월25일 오전 11시 더팔레스호텔 서울 별관 그랜드볼륨 A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정관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공제조합의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립된 한국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재활용 의무 생산자인 제품·포장재의 제조·수입·판매업자의 의무를 대행하는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공제조합의 주요 사업은 ▷재활용 촉진 및 재활용 기술의 개선을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 ▷재활용의무생산자의 회수·재활용의무 대행 및 분담금 징수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평가제도 운영 ▷재활용의무이행 인증 관련사업 ▷유통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한편 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은 플라스틱, 페트병, 캔, 유리병, 종이팩, 스티로폴 등 기존 6개로 분산돼 있던 조합이 통합돼 2013년 12월4일 법정 단체로 새롭게 출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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