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 군항도시에서 함께 즐기는 세계최대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 된다. 진해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개최 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하이라이트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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