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 영화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전북 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주영화제는 세계 영화계에 새로운 대안이 될 만한 독립·예술영화를 발굴해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장·단편 영화 200편이 상영된다.

봄의 영화제라 불리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주류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대안적 영화와 디지털 영화를 소개하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영화제로 그간 감각있는 작품들을 대거 소개해 영화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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