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 고려대학교는 축제기간인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KU그린바자회와 환경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 및 환경토크콘서트는 환경생태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캠페인 차원에서 축제기간에 맞춰 열릴 예정이다.

KU그린바자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고려대학교 중앙광장 입구에서, 환경토크콘서트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과대 서관 132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바자회는 환경동아리(KUSEP, ENACTUS, 고대숲 등)의 참여로 환경캠페인 등이 진행되며 기증물품 나누기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환경토크콘서크는 고려대 조용성 교수와 서울여대 이은희 교수, 녹색당 하승수 위원장, KBS 환경다큐 신동만 PD, 풍덩예술학교 권상호 교장, 서울시 및 한국환경동단 관계자 및 학생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기후변화의 과거‧ 현재‧ 미래’와 ‘에너지 전환과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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