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세계원자력전시회(WNE)가 성공적인 출범에 뒤이어 2016년 6월28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 전시장 2B 홀에서 제2회 전시회가 개최된다.

1회보다 더 넓고 더 국제적으로 발전한 이번 전시회는 전시면적이 50% 이상 늘었으며 전 세계에서 1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국제적이며 비즈니스 지향적인 이 격년제 전시회는 민간 원자력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시장 관계자들에게 노하우를 소개하고 경험과 최상의 실행방법을 토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새로운 공급업체를 발견하고 수출을 촉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세계원자력전시회의 주제는 ‘글로벌 에너지 믹스에 있어서 민간 원자력 산업’이다. 운용기한 연장, 기존 발전소 유지, 새로운 프로젝트 및 미래 기술, 연료 사이클, 재무, 교육훈련 등은 세계원자력전시회 2016 기간 중에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하이라이트에서 다뤄질 주요 주제들이다.

시상식, 패널 토론, 출품업체 워크숍이 네트워킹 이벤트, 비즈니스 미팅, 전문가를 위한 부대 이벤트, 산업현장 방문 등과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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