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지난해 말 타결된 파리협정은 화석연료에 의존해왔던 성장 전략의 전면적인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의 야심찬 행동이 필요한 가운데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오는 6월7일 2시 프레스센터에서 ‘파리협정 이후 새로운 국가발전전략 모색’ 하는 세미나를 연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창립 7주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철환 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지속가능 발전 담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마련했다. 또한 ▷파리협정과 한국의 기회와 책임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전략 ▷100%재생에너지 사회 가능성과 조건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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