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주한중국문화원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중국 현대회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주한중국문화원, 웨이하이시유화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중국 유화명가(名家) 웨이하이 작품전’이 오는 3월28일부터 4월6일까지 주한중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중국의 웨이하이를 선보이면서 더불어 중국 현대회화예술의 미를 극대화시켰다. 웨이하이는 산둥반도의 북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이다. 현재는 중국의 해군 기지로 독일 기술자의 설계로 건설된 도시이며 삼면이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웨이하이의 독특한 지역문화와 자연풍경을 기발하게 풀어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시 개막식은 3월28일 오후 4시에 주한중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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