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건강 위협과 규제정책을 둘러싼 사회갈등이 증가하면서 국내 미세먼지 저감대책 관련 발전·수송 부문에 대한 사회인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사)한국갈등학회, 세계맑은공기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일보가 후원하는 ‘차기 정부, 미세먼지 대책 공론화 2차 토론회’가 오는 3월30일 신촌로하스 A플렉스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석탄화력발전, 경유차 관련 쟁점 사안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발생과 석탄화력발전, 수송 부문 영향, 정부대책에 대한 평가 및 실효성에 대한 논의와 시민배심원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맑은공기연맹 김윤신 대표의 개회사와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의 진행으로 ▷정부 미세먼지 대책과 석탄화력발전 운영 ▷정부 미세먼지 대책과 석탄화력발전 운영 방향 ▷미세먼지 발생오염원 분석 및 수송 부문 미세먼지 대책 실효성 ▷정부 수송부문 미세먼지 대책 평가와 문제점 등의 주제 발표와 시민배심원 토의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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