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파리협정 발효는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사회를 향한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시켰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급증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전력시장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도 ‘기업형 프로슈머 육성정책’과 ‘에너지 신산업 성과 확산 및 규제 개혁’ 대책 등을 통해 에너지 시장의 민간참여와 신산업 모델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재)기후변화센터와 주한EU대표부가 ‘신기후체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에너지 프로슈머’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비즈니스 이니셔티브 제4차 세미나를 오는 4월5일 광화문 포시즌호텔에서 개최한다.


에너지 시장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EU 성공사례를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와 해외진출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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