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창우 기자 = ‘국립수목원·포럼 지구와사람·환경일보 합동세미나’가 오는 4월29일(토) 오전 10시30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다.

본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기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인문·사회·자연·과학·예술의 다각적인 접근과 해결 방법을 찾고, 아울러 국립수목원의 기후변화와 산림생태계 보전연구 및 국제적인 활동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의 환영사와 포럼 지구와사람 강금실 대표, 본지 김익수 편집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립수목원의 생태계 보전과 국제 연구 활동 소개, 포럼 지구와사람·환경일보 합동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로는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의 ‘광릉숲의 가치를 키는 국립수목원’, 포럼 지구와사람 박시원 교수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동북(한중일) 차원의 해결방안’, 본지 김익수 편집대표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가는 길: 소통과 시민정신’ 등의 발표가 마련됐다.

한편 세미나 이후에는 관목원 일대에서 비료주기, 나무심기 체험행사와 표본관 열대온실 전나무숲에서 ‘전시원 및 전나무숲 관람’ 등의 행사가 마련됐다.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해결방법 모색과 국립수목원의 기후변화 및 산림생태 보전 활동 등의 논의 및 정보 공유가 이뤄질 전망이다.


* 국립수목원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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