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송산포도, 앞으로 4계절 수확이 가능하게 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지중난방시스템 개발, 송산포도 4계절 수확한다
【화성=환경일보】이기환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한 겨울에도 최저 기온을 16℃로 유지할 수 있는 지중난방시스템을 개발, 송산포도를 사계절 수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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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계절 포도 수확을 위해 벤치마킹에 나선 친환경송산영농법인 회원 | 시에 따르면 지중난방 시스템은 지하수를 이용해 한 겨울에도 16℃의 온풍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미 지난해에 실증시험을 모두 마쳤으며, 내년부터 송산포도 재배농가 4~5농가를 시범적으로 선정,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중난방시스템을 통해 연료비 30% 절감효과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주렁주렁 열린 포도를 감상할 수 있어 새로운 농촌관광분야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4계절 포도수확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범재배농가를 농촌교육농장으로 육성하는 등 포도수확이외에도 농촌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계절 포도수확이 가능한 재배농가 농가 육성은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한 관광농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송산포도의 뛰어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통해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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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3310@hkbs.co.kr
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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