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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2월 한 수족관에서 쇼 돌고래 2마리 ‘줄라이’와 ‘노바’가 죽었다. 해양수산부의 부검 결과에 따르면 이 돌고래들은 장 질환 등의 질병을 겪었으며, 치료를 위해 수차례 투약하면서도, 공연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눈요깃거리가 되어 동물원에 수익을 올려주던 돌고래는 올해 2월엔 구토와 설사가 이어져 2월에만 10여 차례 약물을 투여받다가 결국 사망했다.이 수족관은 돌고래가 적절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수온 조절기조차 없었다. 열대어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온 조절
기자수첩
김경태 기자
2024.04.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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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남극이 사라진다··· 그 다음은? 투발루만 사라지나, 해운대도 사라지겠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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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해 신규 석탄발전 착공 95% 중국. 인도까지 가세하면 190% 되는 건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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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몇십 년 동안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증가와 심각성을 목격해왔다. 극단적인 기후 현상, 자연재해, 그리고 환경파괴는 우리의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폭염과 올해 초 전 세계를 덮친 이상기후는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낳았다. 이제는 정말 기후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4월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제정한 날로,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기자수첩
이채빈 기자
2024.04.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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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최무열 원장)은 4월 18일(목)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제주지역은 200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해 2013년을 기점으로 피해가 크게 증가했으나, 매년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 바, 현재 방제 성공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최무열 원장은 곶자왈 사업장을 방문해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책임방제평가 대상지 서귀포시도 방문해 설계·시공·감리의 부실여부 및 방제기간 내 완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방제목과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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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17일(수)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과 시설 등을 점검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을 열고 해조류, 머드(Mud), 해수 등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16종의 치유 프로그램(Program)을 운영 중으로 약 1만8천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갔다.
인물
김원 기자
2024.04.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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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희동 기상청장은 4월17일(수), 국민 과일로 부상한 딸기의 주산지인 충남 논산의 딸기 생산 농가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를 방문했다.최근 서민 과일인 사과와 배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국산 과일 중 딸기의 매출이 많아졌다(대형마트 3사 기준). 딸기는 재배법 개선과 품종 개량 등으로 현재는 11∼12월부터 4~5월까지 출하되고 있다.올겨울(2023년 12월 ∼ 2024년 3월) 날씨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일사량과 일조시간도 평년보다 적었다. 특히, 2월의 강수일수는 13일로 평년보다 8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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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국토교통부,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전자와 함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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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급속도로 악화 중인 기후변화로 전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연구에 의하면 인간 활동으로 지구 에너지 균형이 무너지고 깨지면서 지구 온도가 상승하고 가뭄·홍수 등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로 동·식물 서식지가 파괴되고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진다. 이로 인해 이상기후는 더 심해지게 된다.어떻게 하면 증폭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우선 인간의 생산·소비 등 전반적인 활동이 친환경적이고 탄소중립적으로 바뀌어 지구의 에너지 균형뤄지는 방향으로 수렴해야 한다. 이와
기고
편집국
2024.04.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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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엔식량기구(FAO) 자료(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연간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다. 이 중 살오징어(우리가 흔히 울릉도 오징어라 부르는)는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소비되는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살오징어에게 새로운 별칭이 하나 생겼다. 금처럼 귀해졌다는 의미로 ‘금징어’로 불린다. 살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나타난 현상이다.어획량이 가장 많았던 1990년대 후반(연간 약 25만톤)을 기준으로 보면, 최근 살오징어 어획량은 85% 이상 감소했다. 좀 더 정확히
기고
박선영 기자
2024.04.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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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민주택기업 LH 2차 환경오염 쉬쉬. 땅투기 잊을 만하니 이번에는 토양오염인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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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16일(화) 15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희생자 가족, 일반 시민,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강도형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와 사고로부터 자유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안산과 목포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추모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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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원도 횡성지역 농민들은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여과한 액비를 시설 원예작물 생산용 비료로 연중 사용하고 있다. 대개 가축분뇨 액비는 봄과 가을철에만 밑거름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여름철에는 저장 용량이 한계에 달하는 문제가 빈발하고 있다. 저장탱크의 증설도 주민동의를 받아야 해서 매우 어렵다. 여름철 액비의 소화불량 문제를 안고 있는 시군에서는 해법이 될 모범사례로 횡성군은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관리와 운영조례에 의거 2018년부터 매년 여과 액비 사용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개소당 300만원의 사업비는 군비 70%, 경종
기고
편집국
2024.04.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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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16일(화) 특수법인 한국항만협회 관계자를 만나 최근 항만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국항만협회는 항만건설에 관한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과 항만건설 관련 정보의 공동활용 촉진 등 항만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하기 위한 특수법인이다.이번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그동안 한국항만협회가 우리나라 항만기술과 연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친환경·스마트기술 전환 등 항만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요구되는 항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 심도 있는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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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국토부 전략적 협업 추진. 전략적으로 국토환경을 박살내겠다는 뜻인가?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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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희동 기상청장은 4월 15일(월), 국내 유일의 기상관측탑(307m)을 보유하고 대기 하층의 기상현상 연구와 지상원격관측 표준기술 개발을 위해 운영 중인 보성 표준기상관측소가 위치한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을 찾았다.세계기상기구(WMO) 측정선도센터(MLC)로도 지정된 보성 표준기상관측소의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연구 활용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유 청장은 “보성 표준기상관측소는 대기의 고도별 기상관측 표준 정보를 생산·제공하고 있으며, 원격관측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을 통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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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반평생을 환경운동에 전념한 한 환경운동가가 숨지면서 전 재산을 기부하면서 뉴스 한자락을 차지했다. 최근 광주MBC는 한 환경운동가의 죽음을 뉴스로 전했다.환경운동가 국순군씨는 기후변화와 함께 원전 신설에 반대하는 데 앞장섰지만 최근 암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그는 일회용 쓰레기를 배출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속상해했다고 한다. 그래서 생전 고인은 투병 중에도 음식을 손수 만들어 냉장고에 얼려서 보관했다고 한다.광주전남 지역에서 환경운동에 헌신한 그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를 핑계로 핵발전소를 다
기자수첩
김경태 기자
2024.04.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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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15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환경부 신규 주요 사업 예산안 토론회’를 주재하고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산업의 육성‧해외진출을 선도할 역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인물
한이삭 기자
2024.04.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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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김 의장은 지난해 동맹 70주년을 맞은 ‘혈맹’ 미국과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은 전통 우방국 캐나다를 잇달아 방문해 양국 의회간 상시·정례적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의회교류 모멘텀을 강화하는 한편 공급망·경제안보·방산협력을 제고하는 전방위 의회정상외교에 나설 예정이다.김 의장은 먼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5년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김 의장은 2022년 국회의장 취임 직후인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하원의장과 회담하고, 2023
인물
김인성 기자
2024.04.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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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호와 눈물이 교차하는 선거가 끝난 자리. 남은 현수막은 어쩌누···.
알랑가몰라
편집국
2024.04.12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