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환경일보】기자 = 경북 구미시 옥계동 국가산업4단지에는 상업지역안에 공영 주차장이 하나도 없어 지역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수자원공사가 4공단 조성을 할 당시에는 환경영향평가서에 주차장 용도로 7900㎡가 명시돼 있어나 준공 후 주차장 용지를 민간인에게 분양 매각해 주차장법과 건축법에 의한 제1종 근린생활시설, 음식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 및 영업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을 전체 연면적의 30% 이하까지 복합적으로 건축 가능하게 돼 있다. ▲불법주차가 판을 치고 있는 4공단 상가 앞그러나
영남권
김기완
2011.07.26 17:52
-
【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경상북도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윤종호 의원의 5분발언에서 구미시 국가공단4단지 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야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구미시의 대책없는 쓰레기 정책를 질타했다. 윤 의원의 지역구인 양포동은 90년 5월부터 구포쓰레기 매립장에 매립이 시작되면서부터 10여년간 지역 주민들은 심한 악취로 인해 두통은 몰론 여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고 생활했는데 구미시가 새로운 매립장을 찾지 못해 8년이 연장된 18년 동안 124만톤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했다. 구미시는 2005년 산동 환경
영남권
김기완
2011.07.25 10:32
-
▲구미 웅현지 저수지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주민들이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지난 17일 오전 7시경,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 웅현지 저수지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주민들은 웅현지 바로위에 위치한 지정폐기물 매립장에서 침출수가 흘러 나와 저수지가 오염돼 물고기가 폐사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친환경 폐기물 전문처리 기업인 K 업체는 서울에 본사와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경북 구미에 향후 100년동안 매립할 수 있는 규모의 초대형 사업
영남권
김기완
2011.07.21 15:17
-
▲ 양포동 폐기물 대책위원회 회원들이 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정문앞에서 집회 시위를 벌이고 있다.【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수자원공사의 안전불감증으로 최악의 수돗물 중단사태를 두 번씩이나 겪었던 최대 피해자인 양포동주민들이, 이번에는 주민공청회도 없이 쓰레기 매립장을 넓혀 땅장사를 한 수자원공사에 “전국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당초 수자원공사는 구미국가공단 4단지 조성을 하면서 폐기물처리시설지원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촉법)에 의거 소각시설 설치의무화로 폐기물 처리지역 고시를 했다.
영남권
김기완
2011.07.15 10:56
-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슬레이트가 아무렇게나 폐기되어 있다.[구미=환경일보] 김기완 기자 = 수자원공사 경북 구미권관리단이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슬레이트 석면 철거작업을 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석면 해체제거작업 지침서에 따라 작업을 수행해야 하며 또한 석면 제거 현장을 동영상으로 전 과정 기록하고 관리해야 하는 등 정해진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석면 분진은 장기간 호흡기를 통해 흡수하게 되면 석면폐(폐선유증), 폐암,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환경·생태
김기완
2011.07.13 14:12
-
▲노상에 폐유리가 비가림 시설도 없이 방치되고 있다.【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에 소재한 엘지전자 불용품수거업체인 T업체는 LG전자에서 발생한 TV 불용품 약 7000대를 수거·해체하면서 발생한 폐유리를 수개월간 처리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엘지전자의 환경경영방침인 ‘지구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사회발전’과, 이해관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며 깨끗한 지구와 인류건강을 지킨다는 환경비전제시를 역행하는 것인데도, LG전자 담당자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해, 초일류기업을 자칭하는 LG전자
환경·생태
김기완
2011.07.08 08:58
-
L.G전자 환경 의식 제로 협력사 폐기물 수백톤 방치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에 소재한 엘지전자 불용품수거업체인 T 업체는 엘지전자에서 발생한 TV 불용품 약 월7000대를 수거 해체하면서 발생한 폐유리를 수개월간 처리하지않고 방치하고있어 엘지전자의 환경경영방침인 지구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과 이해관계자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며 깨끗한 지구와 인류건강을 지킨다는 환경비전제시를 역행하는것인데도 엘지전자 담당자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여 초일류기업을 자칭하는 엘지전자가 환경의식이 너무없는것이 아닌가 의문이간다. 환경관
영남권
김기완
2011.07.04 16:25
-
▲약품통에는 2009년 2월18일 입고됐다고 싸인펜으로 씌어 있으며 유통기한은 2011년 1월30일까지로 인쇄돼 있다. [구미 = 환경일보] 김기완 기자 = 수자원공사 수질 검사소에서 이번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시약이 발견돼 관계 기관에서는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수공 구미관리단은 이미 지난 5월8일 공사가 관리하는 해평광역취수장 가물막이 붕괴사고로 구미시민 등 약 60만 명의 식수를 5일 동안 단수시킨 바 있다. 문제의 시약은 여시니아균 검사에 쓰이는 약품인 유레아베지로서 유통기한 만료일이 2011년 1월
환경·생태
김기완
2011.06.24 15:25
-
16일 경북 칠곡군에서 캠프 캐럴 한·미공동조사단(위원장: 옥곤 부경대 교수, 버치마이어 대령)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단은 지하수 관정 10개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엽제 성분인 다이옥신이나 `2,4-D', `2,4,5-T' 등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캠프 캐럴' 반경 2㎞ 안에 있는 지하수 관정 10곳과 하천수 6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먹는물 기준 58가지 등 154개 항목을 수질분석 결과 다이옥신은 지하수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어며 하천수 3개 지점에서 극미량(0.001~0.
영남권
김기완
2011.06.16 16:29
-
【구미=김기완기자】16일 경북 칠곡군에서 캠프 캐럴 한-미공동조사단(위원장: 옥곤 부경대 교수, 버치마이어 대령)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단은 지하수 관정 10개에서 채취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고엽제 성분인 다이옥신이나 ‘2,4-D’, ‘2,4,5-T’ 등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캠프 캐럴 반경 2㎞ 안에 있는 지하수 관정 10곳과 하천수 6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먹는 물 기준 58가지 등 154개 항목을 수질분석한 결과, 다이옥신은 지하수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하천수 3개 지
영남권
김기완
2011.06.16 16:28
-
▲ 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남유진 시장과 일행은 아침 일찍이 대구공항으로 몸을 실었다. 북경을 경유해 쓰촨성 광안시로 가는 일행은 북경 국내선의 5시간이란 긴 연착으로 저녁식사는 공항벤치에서 항공사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대신했다. 현지시간으로 새벽 2시가 돼서야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2일차에 7시에 모닝콜이 있었다. 피로가 누적돼 있으나 모두가 행복하게 웃음으로 아침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출발했다. 광안시는 쓰촨성 동북부에 위치해 면적이 6344㎢, 인구는 470만명으로 구미시의 면적과 인구의 10
영남권
김기완
2011.06.08 15:30
-
경북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5월 31일 중국 쓰촨성 광안시를 방문하여 왕지엔쥔(王建軍) 광안시 당서기와 양 도시 우호협력 관계 체결 의향서에 서명하였다. 의향서 체결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양국의 근대 발전의 국부라고도 부를 수 있는 박정희 대통령과 떵샤오핑 중국국가주석 고향 도시로써 서로 이렇게 만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국제 우호 도시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민간 교류가 주축이 되고 양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하였다. 또한 양 도
영남권
김기완
2011.06.01 11:44
-
【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경북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지난 5월31일 중국 쓰촨성 광안시를 방문해 왕지엔쥔(王建軍) 광안시 당서기와 양 도시 우호협력 관계 체결 의향서에 서명했다. 의향서 체결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양국의 근대 발전의 국부라고도 부를 수 있는 박정희 대통령과 떵샤오핑 중국국가주석 고향 도시로써 서로 이렇게 만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국제 우호 도시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민간 교류가 주축이 되고 양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
영남권
김기완
2011.06.01 11:43
-
▲각종 단체와 주민 수백 명이 왜관역 광장에 모여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환경일보=칠곡】김용웅 기자 = 캠프캐롤 미군 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 진실 공방을 놓고 전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오후 3시경 대구 경북 민노당, 민간단체 천주교 신부 20여명과 보수단체 등 수백명이 왜관역 광장에 모여 전국 미군기지 곳곳에 고엽제가 매립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규탄 대회를 열었다. 시위대는 광장을 출발해 시내 중앙로를 거치는 약 2km를 1시간 가량 행진하며 “고엽제 매립 진실을 국민 앞에
영남권
김용웅
2011.06.01 09:43
-
▲ [칠곡 = 환경일보] 김용웅 기자 = 사건5일째 고엽제 매립 진상조사가 오후 1시 공동 조사단은 칠곡군청을 방문해 이번 조사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오후 2시부터 지역 대표와 미군 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분검사를 위해 캠프 캐롤 주변 관정 10개소에서 시료를 채취한다고 했서나.우선 5군데만 채수 하기로했다 이번 공동조사에는 경상북도와 이인기 국회의원 군의장 지역대학 교수관계자,민간 단체. 시민대표 환경부 조사반 8명으로 구성하여 오후 2시경 교육 문화 복지관 지하수 채수에 들어갔다 지난 미군기지내 지하수 시료채취 해 다이옥
영남권
김기완
2011.05.30 15:56
-
▲구미5국가 산업단지 김천혁신도시 6차로 신설【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국토해양부에서 구미국가 5공단과 김천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에 대해 국도지선으로 지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국도지선 지정을 위해 지난 2009년 12월 국도지선 지정을 건의해 2009년부터 2년간 기획재정부 8회, 행정안전부 8회, 국토해양부 7회, 국회의원 간담회 4회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이뤄낸 성과로서 내륙최대 산업도시로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이동을 도모해 국내외 투자유치 기반여건 조성 및 교통편의 제공이 기대된다. 구미시를
영남권
김기완
2011.05.25 10:18
-
▲팍스(준장) 주한미군 시설관리 사령관이 기자단에 입장표명을 하고 있다.【칠곡=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연이틀째 언론에 보도된 미군기지 내 맹독성 고엽제 매립의혹에 대해 12만 칠곡 군민들이 한 목소리로 크게 놀라워하고 있다. 지난 19일 처음으로 보도가 나간 뒤 정부기관에서 나온 몇몇 조사관 및 언론방송사와 지역신문기자들이 미군부대 정문에서 출입통제 당하며 큰 성과 없이 끝난 가운데, 23일 오후 2시경 칠곡 군수 군관계자 및 지역 국회의원(칠곡, 성주, 고령), 이인기 의원, 환경부조사단, 중앙 언론사, 민간단체 합동 조사단 등
영남권
김기완
2011.05.24 20:17
-
【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지난 5월20일 국제로터리 3630지구 구미제일로터리(대표김광윤)은 해평면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동 휠체어를 기증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국제로터리 3630지구 15지역 구미제일로터리 김광윤 지역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체2급 장애인 이모씨(49)에게 전동스쿠터를 전달(2000천원 상당)하면서 “이 전동 스쿠터가 불편한 몸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용기를 가지고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대창 해평면장은 “이 세상 어느 자동차
영남권
김기완
2011.05.24 10:51
-
▲ 미군기지 중앙을 지나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배수로 전경【칠곡=환경일보】김용웅 기자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일대 약 30만평 이상에 달하는 미군기지안에서 1978년 미군이 월남전에서 사용했던 맹독성고엽제 52톤, 250드럼을 왜관 미군기지 캠프캐롤에 매립했다는 증언이 나옴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이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남권의 식수원인 낙동강에서 불과 630m 떨어진데다, 그동안 기름유출 등의 사고가 끊이지 않은 미군기지라는 점에서 더욱 국민적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현재는 매립한 지 30년도
영남권
김기완
2011.05.23 16:08
-
【구미=환경일보】김기완 기자 =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에 환경자원화시설이 7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5월19일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을 가진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은 355천㎡부지에 국비 344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790억원 등 총 1146억원을 투입해 숲속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외관에 친환경적인 최첨단시설로 건립됐으며, 1일 200톤 규모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5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 및 매립면적 68천㎡, 매립용량 1142천㎥로 30여년을 사용할
영남권
김기완
2011.05.20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