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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도시화, 인구 증가, 기후변화, 특히 관개 분야의 비효율적인 물 사용으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없으면 위생적으로 문제가 발생해 수인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물의 약 70%가 관개 용수로 소비된다.점적 관개 혹은 작물 패턴 변경과 같은 효율적인 관개 방식을 사용하면 농업용 물 소비량을 연간 2만㎥/ha에서 4000㎥/ha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관개 기술에는 압력 시스템과 태양열·풍력 에너지로 공급할 수 있는 추가적인 에너지가 필요하다.산업용수, 생활 하수, 농업 유출수로 인한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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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박예진 기자
2024.03.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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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최근 발표된 정부의 국민 의식조사에서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는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국민의 93.7%에게도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물은 기후위기 피해를 인간에게 나타내는 대표적 매개체로 가뭄 및 홍수 등의 물 재해와 물 부족, 수질 악화, 수생태계 변화 등 다양한 문제들로 우리의 물 기본권을 위협하고 있다.전 세계적 물관리 위기 시대에 물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2022년 7월 기후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후위기에 강한 물환경과 자연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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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3.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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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24년 신년 벽두,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의 확대 시행이 세간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중처법은 2022년 시행되었지만,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은 2024년 1월 말경부터 적용대상이 된 것입니다. 새해부터 확대시행을 유예할지 말지에 대한 여러 논의가 오고 갔지만, 법 개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법 개정을 통해 적용대상을 변경하지 않는 한 5인 이상 사업장은 업종을 불문하고 중처법의 적용을 받게 됐습니다.또한, 법 개정이 이루어지더라도 개정 전 발생한 사고까지 포섭하는 형태의 ‘소급입법’이 이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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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3.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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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랜드마크와 관광 ‘시설’ 개발의 유혹을 넘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은 가능할까? 한국 각 지역은 오래된 역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연과 문화 유산을 두루 품고 있고, 그렇기에 ‘개별자유여행(FIT, Fully Independent Tour)’이 세계 여행의 대세가 된 지금, 한류의 성장판을 키운 한국은 여행 자원의 엘도라도가 될 수 있다. 그런 개별자유여행의 동기유발은 공간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부터 시작한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관광시설이 아닌 자연이나 문화유산을 담은 작은 공간, 물체 하나가 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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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3.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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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며 친환경 건축인 목조건축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 건축물 대부분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철근, 알루미늄 같은 에너지 집약적인 재료를 대량으로 사용한다. 반면 목재는 생산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나무가 자라면서 저장했던 이산화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한다. 따라서 목조건축은 탄소저장고인 목재를 장기간, 대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현재 국내에서는 매년 1만동 이상의 목조주택이 지어진다. 2021년에는 약 1만897동이 착공돼 시장 규모는 약 1조5000억원에 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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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3.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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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어느 기관에서 공개된 2010년 연구보고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관광산업 신성장모델 2010’에서는 환경 측면으로 지속 가능한 ‘대안관광’의 방법론으로서 생태관광, 자연관광, 그린관광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2024년 현재 우리는 저탄소, 지속가능한 관광으로서 2010년의 방법론에서 더 들어간 구체적인 현실 모델을 경험하거나 창의적인 다른 방법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 관광이 멈췄는데유튜브에 올라오는 현재의 저탄소 관광 영상들 속에서는 여전히 텀블러 사용과 쓰레기 줍기가 나오고 있다. 한국이 환경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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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2.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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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해, 지구는 산업화 이후 가장 뜨거웠다. 세계는 폭염, 가뭄, 산불, 홍수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겪었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52℃ 상승해 국제사회가 넘어선 안 된다고 약속했던 1.5℃를 넘어섰다. 과학자들은 지구 기온이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기후변화의 주원인은 수억 년 땅속에 잠들어 있던 화석연료다.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가 연소하면서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기존의 탄소 순환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해양, 산림, 토양이 흡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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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2.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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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해 3월 13일~19일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향후 10년 동안의 기후대응 노력으로 결정될 것이며, 수송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바이오연료의 사용을 확대 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우리나라 수송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한해 약 9900만톤CO₂eq로서 전체 배출량의 13.7%를 차지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송부문에서 2018년 대비 37.8%인 3700만톤을 감축하고 2050년까지 전기차의 보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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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2.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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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바이오연료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해운과 항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2~3년 내 선박용 바이오연료(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와 바이오항공유(SAF)의 법과 제도가 마련될 것이다. 이는 국가 해운과 항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전 세계 국가들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바이오연료,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왔다. 이러한 결과로 얻어지는 지구 온실가스 감축은 폐기물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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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2.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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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그 속도는 조금씩 늦어지고 있지만 지구온난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적게는 1.5℃ 상승한다는 예측과 많게는 8.5℃ 상승한다는 예측이 보고되고 있다.지구온난화 억제를 위해 전 지구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G10 국제적 위상에 이른 대한민국 역시 2030 NDC 달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23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030년 이산화탄소 40% 저감을 위해 탄소중립 기본 전략을 발표했다. 해당 내용에는 집중 지원 기술 분야로 5개의 기술 분야가 포함돼 있다.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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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2.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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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헌법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로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 환경권을 규정한 지 벌써 40년이 넘었다. 아직 충분하지는 못하지만 정부는 그동안 맑은 공기를 보장하기 위해 적지 않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난 2018년 최근 많은 반발에도 불구, 대규모 사업장에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설치를 확대해 굴뚝당 오염물질 배출량이 대폭 감소(2018년 194톤→2022년 72톤)한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소형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을 부착(2023.7)하도록 의무화해 원격 감시를 통해 꼼꼼한 대기질 관리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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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2.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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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기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공중보건의 가장 큰 위협이다. 매년 약 700만 명의 조기 사망을 초래한다.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는 다양한 차원에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대기오염 물질과 그 전구체는 온실가스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배출원을 공유한다. 전 세계적으로 초미세먼지의 85%,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의 99%가 에너지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에너지 부문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최대 배출원이기도 하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주요 대기오염 물질은 태양 복사 등과 상호 작용해 기후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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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2.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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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은 2021년 처음 산재로 인정됐다. 튀김, 볶음, 구이 등 조리할 때 발생하는 요리매연(조리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시도교육청은 2021년 마련된 고용노동부 급식실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4만1833곳의 급식실 환기설비를 점검했다. 기준 미달 학교비율이 97.2%(2022, 강득구 의원 자료)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 의회, 교육행정 위원회는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에서 열악한 학교 급식환경을 고발하고, 급기 시설 우선 설치 등의 개선 방향 수립을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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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2.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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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전 세계적으로 극한 폭염, 산불,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산림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환경일보는 자연생태계를 지탱하는 연결고리인 산림 보존과 활용에 대한 전문가 기고 ‘숲의 미래’ 연재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숲의 미래 방향과 숲, 인간, 생물의 행복한 공존을 모색하고자 한다.[환경일보] 우리 국민은 오랜 기간 소나무와 함께 살아왔다. 어디서나 생존할 수 있는 소나무는 역경을 극복해온 우리 민족을 상징한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산불, 병해충 등 여러 가지 사건들로 소나무가 우리에게 약하고 위험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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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1.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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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1년은 자연과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복원하는 데 있어서 큰 응원군이 등장한 한 해였다. 2022년 12월에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unming-Montreal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KM-GBF)’가 합의됐고 이어서 2023년 9월에는 TNFD(자연관련 재무공시 협의체)의 최종 권고안이 발표됐다. TNFD 권고안은 기업의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악영향과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업이 어떻게 공개할지에 대한 절차와 내용을 담고 있다. GBF와 TNFD는 자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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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4.01.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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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1908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정수장인 뚝도정수장에서 수돗물 공급을 시작한 이래, 1924년부터 생활용수 계량제가 시행되었다. 수돗물 사용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계량기를 설치하고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징수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계량기의 관리주체는 바뀌어왔으나 사람이 지침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일은 100년 가까이 변함없이 이어져 왔다.하지만 최근 주로 검침원이 직접 확인이 어려운 검침 지역의 수도사용량 검침을 위해 설치된 원격검침 계량기가 최근 계측 및 배터리 기술의 발달로 계측 신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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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2023.11.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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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한민국은 22개의 국립공원이 있다.그중 북한산국립공원은 1983년 15번째로 지정됐으며 서울‧경기를 통틀어 유일한 국립공원이다. 또한, 서울‧경기의 도심지에 위치함에도 산악형 자연공원으로서 경관, 지형, 문화, 역사, 인문, 생태 그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놀랍도록 훌륭한 보호구역이다.우리는 세계적으로도 예를 찾기 힘든 매우 독특하고 경이로운 공원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방금까지 도심 속 지하철을 타고 있던 사람이 내리자마자 처음 마주하는 북한산국립공원의 자태는 누구에게나 압도적 풍광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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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3.1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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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엔 산하의 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는 지난 9월 ‘침입외래종과 그 관리를 위한 평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침입외래종(invasive alien species)이 생물다양성의 감소, 생태계의 물리적 변화 등 생태계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그 수의 증가와 그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에서 계속 확대되고 있고, 특히 많은 생물의 멸종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라고 밝히고 있다.이 보고서에 의하면 전 세계의 3만7000종의 외래종 가운데 3500종 이상이 침입외래종에 해당하며 이들은 지구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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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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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2021년 11월 3일은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해 열린 제41차 유네스코 총회(2021.11.15.~16.)에서는 매년 11월 3일을 생물권보전지역의 날로 선포했다. 이에 돌아오는 11월 3일은 두 번째로 맞이하는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의 날’이다. 생물권보전지역의 날 지정 목적은 자연 보전과 인간 활동 사이의 균형 유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있다.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문화가치를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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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3.11.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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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우리집은 이웃집보다 수돗물을 더 많이 사용할까? 1인, 2인 세대가 늘어나면 수돗물 사용량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수돗물 사용량은 서울시민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읽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지표이다.서울시는 1인 세대 증가를 비롯해 세대원 수의 변화가 수돗물 사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장기 수요 예측을 위해 총 51만 세대, 123만 명의 2021년 1년간 수돗물 사용량을 세대원 수, 나이, 성별, 주택규모 등을 반영해 분석했다.이번 연구는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서울물연구원과 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은 1~2인 세대가 증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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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3.09.21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