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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3월30일은 UN에서 채택한 제2회 국제 제로웨이스트의 날이다. 2022년 12월14일 유엔 제77차 총회에 참여한 전 세계 약 150여개 국가들이 제로웨이스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3년부터 3월30일을 국제 제로웨이스트 날로 채택해 전 세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유엔은 환경총회에서 탈 플라스틱 협약제정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당사자 간 최종회의를 통해 협약안을 올해 11월 우리나라 부산에서 확정한다.플라스틱 위험이 기후위기를 더욱 가속화 하는 상황에서 탈 플라스틱 협약의 절실함을 결의한 것이다.현재 지구촌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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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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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500㎿급 대형복합화력발전소 4기 건설사업에 대해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기후위기 시대와 동떨어진 낡은 발상이라며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수소 혼소방식이라고 하지만,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친환경 발전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지난 3월20일 대전시는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서부발전(주)와 교촌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및 대전시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며 2037년까지 500㎿급 4기(2.4GW)에 달하는 대형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업무협약을 맺었다.2.4GW의 LNG(액화천연가스)와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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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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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동물학대 정보를 공유하고 학대 영상을 게시한 이들이 동물보호법 위반 및 방조 혐의로 고발됐다.A씨는 2022년 11월부터 ‘캣맘 혐오방’이라는 이름의 채팅방을 운영했다. 채팅방에는 고양이를 학대하는 정보 등이 공유되며 학대 영상까지 게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건을 고발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에 따르면, 경찰에서 카카오에 압수영장을 집행했지만 카카오는 자체적으로 영상 게시자를 제외하고 운영자 A씨의 정보만 경찰에 제공한 것으로 전해진다.카카오톡 동물학대 오픈채팅방 논란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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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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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에서는 2024년 첫 번째 시민참여캠페인으로 2월15일부터 3월14일까지 한 달간 ‘지구를 위한 그린디지털 챌린지’를 실시했다.이번 행동캠페인은 디지털 정보 저장으로 인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1단계 메일함에 쌓여있는 불필요한 스팸메일 및 프로모션 메일 등을 삭제하기, 2단계 본인만의 그린디지털 노하우를 작성하기로 이뤄졌다.이번 캠페인에는 총 252명의 시민이 참여해 메일함을 청소하는 챌린지를 실천하고, 그린 디지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내용 심사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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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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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다가오는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서울환경연합이 제로웨이스트 마켓 축제 ‘지구를 구하장 : 그래 그러장’(이하 지구장)를 개최한다.지구장은 3월30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서울환경연합 건물 및 마당(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23)에서 진행한다.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은 2022년 유엔총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돼 지정된 날로, 매년 3월30일이며, 올해는 제2회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이다.이번 지구장은 세계 제로웨이스트의 날을 맞아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수리/수선 등 다양한 팀들이 함께 모이는 축제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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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4.03.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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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인천환경운동연합이 3월27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인천시 자원재활용 정책 민관협력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인천시와 기초지자체 자원재활용 담당자, 시민사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했다.토론회는 박승일 팀장(인천광역시 자원재활용팀)의 2024년 인천시의의 자원재활용 주요 정책에 대한 발제로 시작했다.인천시는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도시 조성’을 위해 ▷폐기물 감량관리강화, 순환이용 확대 ▷환경친화적 자원순환망 구축, 자원순환 인식 확산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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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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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와 함께 학교, 청소년기관, 복지관 등 전국 1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이팩 자원순환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종이팩 자원순환교육은 종이팩 재활용과 관련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이다.(재)숲과나눔은 현직 교사,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로 맞춤형 교안을 개발했다.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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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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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서울환경연합은 3월23일(토) 1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노을공원 덕은지구 경사면에서 제15회 온난화식목일 행사를 진행했다.온난화식목일은 지구의 온도상승으로 인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 온 나무심기 행사이다.식목일이 제정된 1946년에 비해 4월5일의 평균 기온이 2.3℃ 상승해 10.6℃가 되면서, 나무가 뿌리내리기 원활한 3월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참여자들은 나무심는 법을 배운 뒤, 굴참나무⋅갈참나무⋅상수리나무 등 약 1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서울환경연합은 참여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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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 기자
2024.03.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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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새와 생명의 터(이하 두 단체)가 백령도 생태 연구조사 및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21일 체결했다.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혜경 공동대표(인천환경운동연합)과 나일 무어스 대표(새와 생명의 터)는 1998년 국제적으로 중요한 인천 갯벌의 도요·물떼새에 관한 조사를 통해 검은머리갈매기의 번식지를 최초 발견한 인연이 있다.26년의 세월을 넘어 업무협약을 체결한 두 단체는 앞으로 통해 주민들의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해 백령도의 생태관광 가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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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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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의 국내외 팬 약 400명과 함께 지난 3월9일(토) 북한산 생태탐방원 내 산사나무, 개쉬땅나무, 병꽃나무, 쥐똥나무,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교목 및 관목 293주와 구절초, 금꿩의다리, 바위취, 붓꽃 등 초화류 280본을 심어 슈가의 32번째 생일을 축하했다.슈가는 평소 환경에 대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비롯한 대중과 소통했다.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청년과 미래세대를 대표한 연설을 통해 동시대를 살고 있는 미래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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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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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2024년 세계 숲의 날을 맞아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앞 공원에서 식재 행사를 열었다. 세계 숲의 날은 매년 3월21일로 숲과 산림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지정된 국제기념일이다.본래 나무 심기에 적합한 시기가 4월 초순임을 고려해 4월5일이 식목일로 지정됐지만 과거에 비해 식목일의 평균 온도가 약 3℃ 상승해 더 이상 나무 심기에 적절한 날이 아니었다.이에 환경단체들은 3월 하순 중에 온난화 식목일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열었으며 올해는 세계 숲의 날을 기념해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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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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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재)기후변화센터(유영숙 이사장, 前환경부 장관)는 19일 한국경영인증원(KMR)과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리더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인증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목표는 사회 전반에 기후변화 대응 및 그린리더십을 확산해 나가는 것이다.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후변화 관련 인증 및 검증 서비스 사업, 기업·청년 대상 기후변화 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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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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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22대 국회가 되기를 바라며, 각 정당에 제안할 인천 환경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인천은 다양한 생태환경을 가진 반면, 환경 시설이 밀집된 곳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대한민국 환경문제의 종합판인 동시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핵심적인 주요 4개 분야 10개 정책을 제안했다.먼저 기후위기 대응과 2030탈석탄, 정의로운 전환 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정의로운 전환 ▷공공교통 확대를 제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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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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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3월17일(일), 루시의 친구들은 홍성군 위탁 유기동물보호소가 보호 중인 동물 105마리 모두 구조했다.동물보호단체들이 지자체 운영 보호소의 동물 전원을 구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홍성 시보호소는 입소된 유기동물의 안락사를 피하고자 보호소 소장과 봉사자들이 애써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마리당 보호 비용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유기동물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그만큼 동물이 입양가지 못하면서 가건물들을 추가로 세웠지만 환경을 개선할 여유조차 갖지 못했다.또한 홍성 시보호소에는 최근 인근 개농장에서 구조된 개들 10여 마리도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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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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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전국녹색연합은 3월16일(토), 오후 2시 서울YWCA 대강당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전국녹색연합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핵심 사업으로, 시민과학을 통한 현장 기록 확장, 사전예방의 원칙에 의한 생태계보호정책의 공론화, 오염자부담원칙에 입각한 원인자 책임 촉구, 야생과 자연의 권리 회복, 기후시민·기후정의·기후 정치 실현을 핵심 목표로 하여 2024년 활동계획을 의결했다.전국녹색연합의 올해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먼저 녹색사회를 위한 활동이다. 난개발로 인한 환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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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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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기후정치바람(준)은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15일(금) ‘기후시민이 기다리는 2024 총선 : 인천 기후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를 통해 기후유권자라 불리는 이들의 민심을 살펴보았다.기후유권자는 기후의제에 대해 알고 민감하게 반응해 기후의제를 중심으로 투표 선택을 고려하는 유권자다.기후정치바람(준)에서 실행한 전 국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기후유권자 비율이 35.5%로 집계돼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임이 드러났다.노준서 청소년 기후 활동가의 기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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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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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경기도 일대에서 차량을 타고 다니며 쇠구슬 새총으로 새들을 학대한 일당이 동물보호법, 야생생물법, 총포화약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됐다.한국 거주 중인 외국인 A씨와 B씨는 2021년 5월부터 쇠구슬 새총을 이용해 경기도 일대에 서식하는 새들을 잡아 불법 도살, 식용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해외 SNS 앱 Kuaishou에 자신들의 범행 장면을 게시했고, 이것을 확인한 시민이 동물단체에 제보했다.사건을 고발한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에 따르면, 이들에게 죽어간 새는 수십 마리에 달해 셀 수 없으며, 피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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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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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주일간, 전국의 수달지킴이들은 전국 동시 수달 모니터링에 나섰다. 수백명이 참여했고, 그중 66명의 기록자가 655건 사례를 보고했다(자연 기록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 등록).멸종위기종인 수달에 대한 국내외 조사 연구와 비교할 때, 짧은 시기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전국 곳곳에서 참여한 사례는 매우 특별하다. 13회의 수달학교를 운영해 수십 명의 수달지킴이들을 양성하고, 여름과 겨울 현장워크숍을 통해 현장 활동 역량을 지원했으며, 각 지역으로 전문가를 파견해 수달 모니터링과 보호활동을 교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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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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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충을 먹는 유익한 새인 제비와 공존을 위해 제비배설물받침대(이하 받침대)를 무료로 배포한다.둥지 아래 배설물이 문제가 돼 훼손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준비했으며, 2023년 약 1000개를 배포했고, 2024년에도 1000개의 받침대를 나눈다.제비둥지 아래 배설물로 악취를 풍기고 바닥을 더럽혀 곤욕을 치르게 되면서 둥지를 허무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예전엔 길조로 여겨지던 제비가 이젠 건물에 둥지를 지으면 천덕꾸러기가 되고 있다.우리나라 대표 여름새 제비는 농사를 방해하는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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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삭 기자
2024.03.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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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난 3월9일 서울환경연합은 곤돌라와 스카이워크 등 개발사업으로 망가질 위기에 처한 남산을 옹호하는 시민 30여명과 ‘2024 남산의 친구들 발대식 : 남산, 우리가 지켜줄게요!’를 진행했다.지난해 6월19일,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남산 북사면에 친환경 곤돌라를 건설할 것이라 발표했다. 곤돌라가 생태경관보전지역을 공중으로 통과하기에 지주 설치 및 운행과정에서 생태계 훼손이 불가피할 것이 분명함에도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개발행위에 대해 거쳐야 하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심의를 건너뛰고 도시계획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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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024.03.12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