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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공동으로 주도하는 'Me First! Green Shouting!'운동의 온라인 홍보 포스터 (사진=환경부)[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환경부,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이 공동으로 녹색 응원문화 정착을 위한 ‘Me First! Green Shouting!’ 캠페인을 전개한다. 환경부는 프로축구 관람 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가 먼저 Support하는 녹색응원문화’ 수칙과 함께 교육홍보용스팟 영상 및 온라인 포스터를 배포한다. 녹색응원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수칙은 ‘
환경·생태
정윤정
2014.09.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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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는 자연친화적인 건축물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을 2011년 12월30일 개정ㆍ고시해 2012년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그동안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건축물을 건축하고 주택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건축법’에 따른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와 ‘주택법’에 따른 주택성능등급 인정제도를 각각 운영해왔다.그러나 두 제도의 평가기준이 상당부분 중복되고 건축주가 각각의 제도에 따라 인증을 받을 경우 비용을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등 경제적·시간적 문제점을
환경·생태
정윤정
2012.01.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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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환경부는 29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 정광수 전 산림청장(58)을 임명했다. 신임 정 이사장은 강원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1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국립산림과학원 원장, 산림청 차장 등을 거친 산림 전문가이며, 임기는 3년이다.yoonjung@hkbs.co.kr
산업·기술
정윤정
2011.12.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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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부터 하수오니와 가축분뇨, 2013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폐수(음폐수)의 해양배출을 금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해양환경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011년 12월29일자로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육상폐기물 해양배출량 급증으로 인한 해양환경 악화, 런던의정서 당사국 중 하수오니를 바다에 투기하는 유일한 국가라는 불명예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6년 3월 환경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와 합의해 수립한 ‘육상폐기물 해양투기관리 종합대책’에서 정하고
환경·생태
정윤정
2011.12.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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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지구촌 최대의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회의인 리우회의가 열린지 올해로 20년을 맞는다. UN 반기문 총장이 연임 당시 임기 중 가장 중요한 회의 중 하나로 각별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던 ‘리우+20’ 정상회담이 올해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그 20년의 역사를 점검하기 위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리우회의 이후 리우+10을 평가할 때 국제사회의 흐름은 상당히 경제논리에 치중한 경향이 있다. 게다가 지금 같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점에 환경과 경제, 사회의 ‘트리플 바텀 라인’을 어떻게 설정하고 세워가야 하는
기자수첩
정윤정
2011.12.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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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총 16개 대학에서 캠퍼스 그린화 활동의 최종 보고 발표회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최근 기후변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점차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지속가능성 논의와 관련해 대학과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그린리더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2기 그린리더들은 8월 18~20일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그린리더 하계캠프를 시작으로 12월 지금까지 한 학기 동안 각자의 캠퍼
산업·기술
정윤정
2011.12.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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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태양광 산업은 수직계열화보다 수평분업화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직계열화의 효과가 감소하고 있고, 수직계열화를 위한 최소 투자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각국의 태양광 보호주의와 정부지원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향후 시장 재편 방향을 살펴본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2008년 태양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폴리실리콘 공급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됐다. 당시 폴리실리콘 가격은 kg당 300달러를 상회했고, 그마저도 쉽게 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새롭게 태양광 사업에 뛰어든 후
월요기획
정윤정
2011.12.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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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에코즈 임현곤 팀장기존 통계로는 환경경제효율성 지표 산출 한계 있어조사의 중복성 및 산업별 환경통계 해결 필요 20세기 한 세기 동안 세계의 GDP는 무려 14배, 인구는 4배, 에너지 사용량은 13배 증가했다. 이러한 경제성장과 인구 증가, 그리고 에너지 사용의 급증은 20세기 심각한 환경오염의 빌미가 됐으며 그 환경오염의 주범은 인간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변화시켜온 산업이다. 이와 같은 산업으로부터 발생되는 환경오염, 에너지 사용에 대한 관리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지속돼 왔으나 산업으로부터 발생되는 환경오염 및
칼럼
편집국
2011.12.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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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어청수 전 이사장이 취임 2개월 만에 경호처장으로 임명되면서 자리를 비운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에 공단 사업과 마찰을 빚은 인물이 후보에 올라 공단 직원들의 부담이 커졌다. 이사장 공모에는 총 9명이 응모했고, 면접에 들어간 6명은 차관급 경력을 가진 정광수 전 산림청장, 김영화 전 환경분쟁조정위원장, 고병준 전 공원공단 감사, 송인순 현 공원공단 탐방이사, 유세한 서원대 교수, 이성재 현 과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었다. 공모 과정에서 국립공원공단 노조는 정광수 전 산림청장이 북한산 둘레길 조성을
산업·기술
정윤정
2011.12.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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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중학생 연합팀 ‘블루마블 사수대’[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우리나라의 자원순환 미래가 다음세대들로부터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자원순환사회연대(김재옥 이사장)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2011년 7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 ‘순환도전’을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21세기 자원순환 청소년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이 팀을 만들어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자원순환 활동을 체험하고, 블로그나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한 내용을 홍보하는 것이다. 전국적으로 청소년 108개팀, 600여명이 참가했고,
산업·기술
정윤정
2011.12.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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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브라질에서 열릴 ‘리오+20’ 회의에 한국민간단체들이 그간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 준비에 돌입했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1992년 열린 리우회의 20주년을 맞이해 내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리는 ‘리우+20’ 회의를 앞두고, 지난 19일 리우+20 한국민간단체 준비모임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한국민간단체 기획 토론’이 열려 준비 방향을 점검했다. 리우+20 정상회의 의제는 지속가능발전 및 빈곤퇴치 관점에서의 ‘녹색경제’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제도적 체제’ 두 가지다. ▲박
산업·기술
정윤정
2011.12.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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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2011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가 산림청 후원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친환경 가구 선호가 증가하고 목재를 이용한 대체에너지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공급에서 폐가구 이용까지 순환이용 촉진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국내에는 이미 다수의 건축 박람회가 있지만 목재 분야에만 초점을 맞춘 목재 전문 행사는 많지 않고 목재 산업이 품목별, 업종별로 분리돼 있어 동
산업·기술
정윤정
2011.12.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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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670개 공공기관을 유형별로 분류해 등급을 책정했으며, ‘출자·출연·보조기관’에 속한 해양환경관리공단은 10점 만점에 9.05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부분에서 9.19점을, 소속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
산업·기술
정윤정
2011.12.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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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연정책과 장성현 사무관국가 생물자원 종합관리시스템 통해 국내 생물자원 확보산업계 가장 궁금해 하는 타국 입법도 내년 공유 시작 이르면 내년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나고야 의정서 대응 방안에 대해 정부는 현재 타국의 입법 동향을 살피고 있는 상황이며, 생물자원 원료 가격 상승에 따라 직접적 영향을 받는 산업계도 국내 생물자원 이용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환경부 자연정책과 장성현 사무관에게 정부의 내년도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그 동안 저개발 국가의 수 많은 생물자원을 선진국 기업 등에서 무분별하
인터뷰
정윤정
2011.12.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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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 공적개발원조에서도 기업의 CSR과 연계하는 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CSR)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수행되고 있으나 영리추구와의 접점에서 다양한 제약과 한계가 존재한다. 최근 지식경제부와 지속가능경영원이 개최한 ‘연계를 통한 CSR의 확장’ 회의에서 지속가능경영원 박태진 원장은 “정부와 시장이 협력하는 자본주의 4.0시대를 맞아 국내외적으로 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올해 부산에서 열린 세계원조총
산업·기술
정윤정
2011.12.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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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태양광 산업이 재정위기 등으로 정부 지원과 함께 수요가 줄고 있으나 공급 과잉으로 굴지의 기업들이 파산하는 등 위기에 봉착했다.지금까지 태양광 산업은 정책적 지원에 기대 성장했지만 이탈리아를 비롯해 스페인, 그리스 등 남유럽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힘든 상황에 봉착했다. 뿐만 아니라 호황을 경험한 태양광 기업들이 앞 다퉈 공격적인 투자를 한 탓에 공급 과잉도 심화되고 있다. 앞으로 태양광 산업의 구조 재편 방향을 살펴본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2010년은 태양광 산업에 있어서 최고의
월요기획
정윤정
2011.12.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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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최근 60대 남성이 1억원짜리 수표를 기부하면서 화제가 된 구세군 자선 사업이 올겨울도 어김없이 거리에 종을 울리고 있다. 지하철 역사, 백화점, 도심 한복판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불황에 얼어붙은 마음도 ‘빨간 냄비’ 앞에서 만큼은 조심스럽게 마음을 연다. 구세군 냄비 앞에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고개를 숙이게 된다. 사진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yoonjung@hkbs.co.kr
포토뉴스
정윤정
2011.12.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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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친환경 가구, 목조건축물을 비롯해 폐목재를 활용한 에너지 활용 등 목재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목재문화포럼은 산림청 등의 후원으로 ‘2011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열었다. 12월16일부터 1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터닝포인트를 모색하며, 목공 DIY 체험관, 목공세미나, 아이방 꾸미기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목재산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yoonjung@hkbs.co.kr
포토뉴스
정윤정
2011.12.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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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최근 한 대기업 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태양광 산업 전망은 부정적이다. 2010년 태양광 산업은 각국 정부 지원정책에 힘입어 빠른 성장을 통해 매출 60%를 올리는 등 큰 성과를 보였으나, 2009년은 다소 부진했다. 올해 일본 대지진에 의한 원전 사고로 태양광 산업 전망이 밝았으나 남유럽 재정악화 등 경기불황 여파로 앞날이 어둡다. 자원 고갈의 데드라인은 정해져 있고, 지구 온난화 등으로 생태계가 버틸 수 있는 자정능력을 이미 넘어서 그 한계시점도 정해져 있다. 그게 언제인지 어떤 위험이 있을지는 아무도 모
기자수첩
정윤정
2011.12.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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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나고야 의정서 정책세미나’에서 정부와 산학이 협동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일보 정윤정 기자] 생물자원에 대한 원산지의 주권을 인정하고, 유전자원의 산업적 이용에 따른 이익을 원산지 국가와 공유하도록 하는 나고야 의정서가 빠르면 내년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기업들이 입법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3일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나고야 의정서 정책세미나’에서 정부와 산학이 협동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내년 8월부터 국가 차원의 생물자원 유출
환경·생태
정윤정
2011.12.16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