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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은 종갓집 맏며느리로 건강한 한식 레시피를 만들어 온 요안나가 그동안 7권의 요리책을 만들면서 쌓인 노하우와 대한민국 모든 주부들이 원하는 ‘알뜰하게 장 보고 남김없이 사용하는 건강한 요리’의 바람을 담은 책이다. 주말에 2~3가지 재료를 구입해 주중에 필요한 반찬, 국, 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구입한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400여 페이지에 무려 288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모든 재료는 나오는 시기가 다르다. 어떤 재료는 봄여름 사이에
건강·웰빙·식품
권소망
2014.02.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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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바다에서도 수트만 입으면 물위에 둥둥 뜬다얼마 전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 정글의 법칙 병만족장 김병만씨가 출현했다. 놀랍게도 김병만씨도 물을 아주 좋아해서 수중관련 자격증을 무려 15개 가량 보유하고 있었다. 그가 이야기하는 스쿠버 스토리들도 흥미진진했는데, 마침 지난번 필자가 이야기 했던 스쿠버 장비 중의 하나인 ‘공기통’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졌다. 필자는 일반인들이 공기통을 산소통이라고 생각하는 오류에 대해서 지적했었는데, 김병만씨는 본인은 공기통이라고 바르게 말했지만 오히려 이를 설명하는 방송 자막에서는 공기통을 산소
노준성의바다IN
권소망
2014.02.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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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최영자 ‘관현악과 함께 하는 경기소리’ 음반 표지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소리꾼 최영자씨가 소리와 관현악이 어우러진 경기민요 음반 ‘관현악과 함께 하는 경기소리’(신나라뮤직)를 발표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된 경기민요는 남도‧서도 민요와 함께 오랫동안 민중과 고락을 함께 해왔던 노래다. 특히 어렵던 시절, 허기를 달래주었던 보리밥처럼 우리 마음의 허기, 정신의 허기를 채워주었던 소리이기도 하다. 경기소리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온 소리꾼 최영자씨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문화·Book
권소망
2014.02.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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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은지 기자 = 2014년 상반기 중국에 새로운 AQI(표준공기질량)시스템이 실행될 예정이다. 베이징시 환경보호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곧 베이징의 대기오염 정도 및 예보 능력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또한 4~5일 이내의 대기오염 상태를 비교적 정확한 상태로 참고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AQI의 주된 목적은 대기오염상태를 더 정확하게 시민에게 전달하는 데 있다. 환경보호센터 관계자는 “대기오염 상태를 미리 알려면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를 사용해 모의실험을 진행해야 한다”며 “지금도 대기오염 예보 장치
경제 핫이슈
권소망
2014.02.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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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지난 2008년 타계한 국내 1세대 피아니스트 故 백낙호 교수를 기리는 제자들의 특별한 음악회가 ‘6년의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3월1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펼쳐진다. 생애 마지막 연주를 앞두고 타계한 스승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제자들이 직접 준비한 헌정 음악회다. 서울대 음대를 거쳐 미국의 예일대와 줄리아드 음대에서 공부한 故 백낙호 교수는 대한민국 음악계 1세대 원로로 1949년 데뷔 무대를 가졌고 한국전쟁 중에는 해군교향악단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했다.
문화·Book
권소망
2014.02.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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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은지 기자 = 중국 환경보호부는 중국 천연석유 회사의 분점이 불법 폐수로 벌금 50만 위안(약 8700만원)을 물어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 환경부는 2013년도 제4분기 환경보호 사안 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중 천연석유 등 지명도가 높은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2월, 지린의 천연석유 분점은 ‘송위엔’ 가스채굴 공장에서 정화과정을 거치지 않은 폐수를 그대로 흘려보냈으며, 폐수 및 많은 오염물질을 내보냈다.이에 대해 환경부는 천연석유 회사에 비도덕적 행위에 대한 처벌
경제 핫이슈
권소망
2014.02.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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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이야기는 시간 속에 희미해져도 멜로디만은 기억 속에서 살아난다. 1866년 ‘흑의 도적’으로 시작된 뮤지컬 역사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것도 노래의 힘에 있다. 어설픈 이야기는 용서해도 불협화음은 용서할 수 없는 것이 뮤지컬 아니던가. 논리 따위 던져버리고 노래만으로 승부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 사랑받는 이유도 여기 있다. 그렇다면 심장을 떨리게 했던 뮤지컬 넘버만 모아 놓은 갈라쇼는 어떤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프랑스 뮤지컬의 낭만주의에 빠져볼 시간이 왔다. 콘서트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문화·Book
권소망
2014.02.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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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녹색교회 21 의제’를 바탕으로 교회의 창조 보전 운동과 녹색 그리스도인의 삶을 안내하며 녹색교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온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사무총장 이‧취임식이 열린다. 오는 1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이‧취임식에서 4대 사무총장으로 안홍철 목사가 취임할 예정이다. 취임하는 안 신임총장은 “교회와 함께 환경선교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somang0912@hkbs.co.kr
특별기획
권소망
2014.02.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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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손도장 대형 걸개그림이 광화문에 전시됐던모습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대한민국 영웅 프로젝트’를 그간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전 세계에 이순신 장군을 알리는 ‘성웅 이순신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도하면 간디, 미국하면 링컨 등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국가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우리나라 영웅을 전 세계에 알림으로서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화·Book
권소망
2014.02.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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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은지 기자 = 베이징 땅과 지붕, 나뭇가지들 모두가 하얀색으로 뒤덮였다. 건조한 날씨가 100일 넘게 이어지던 베이징에 드디어 올 해 첫눈이 내렸다. 날이 밝기도 전에 온라인 매체들은 눈 사진을 올리는 등 눈 소식으로 기쁨의 환호를 질렀다. 많은 사람들이 정월 초 말의 해 첫눈을 기념했다. 7일 새벽 1시가 넘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눈이 베이징 서남부의 핑산구 지역부터 시작해 북쪽으로 점점 확장돼 4시 전후로 베이징 전 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이는 작년 10월22일 2.5mm의 작은 비가 내린 후, 눈비 소식
경제 핫이슈
권소망
2014.02.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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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모체, 바다. 그 무궁무진하고 아름다운 푸른 물결을 탐험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스쿠버다이버들이다. 스쿠버다이빙은 장비를 가지고 바다를 잠수하며 즐기는 레포츠로 바다 속 찬란한 광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아직 국내에선 많은 이들이 즐기는 스포츠는 아니지만 이미 역사는 70년을 넘었다. 바다 속 그 끝없는 매력의 세계로 초대한다. 글‧사진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노준성 바다…라는 말에 여러분은 무엇을 떠올리는지? 끝없이 펼쳐진 고운 모래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일렁임을, 시끌시끌한 어시장에서 맛보는 회
노준성의바다IN
권소망
2014.02.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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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문화공간 ‘재미랑’ 전경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지난 12월 중순 개관한 만화문화공간 ‘재미랑’의 개관전시 이벤트로 ‘만화네 집들이’에 참여한 만화작가들의 작가사인회 ‘재미랑 작가랑’을 3월29일(토)까지 토요일 주말 14시에 총 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문화공간 ‘재미랑’ 개관전시 이벤트로 마련되는 ‘재미랑 작가랑’은 개관전시에 참여한 만화가 총 9명 중 2월에 3명, 3월 중에 3명 등 총 6명의 작가가 독자들과 만
문화·Book
권소망
2014.02.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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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탐험-스토리텔링 전시장 전경 [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미술관, 공부하는 상상미술관, 연인들이 함께 연출하며 촬영하는 체험미술관을 지향해온 구삼뮤지엄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Trick Art vs Fine Art 展’을 개최한다. 일반 대중들이 미술에 한걸음 가까이 하고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촬영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든 이번 전시는 2월11일부터 4월30일까지 파주 예술마을 헤이리 구삼뮤지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구동현 , 김제민 , 김
문화·Book
권소망
2014.02.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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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눈앞의 돈보다는 꿈과 열정, 젊음을 무기로 자신들의 목표에 근접하는 청년 벤처, 청년 창업가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신한 아이템을 무기로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 기존 산업 체제를 바꾸고 있다. 그 흐름 안에서 보수적이고 조금은 폐쇄적으로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청년 벤처를 꿈꾸며 활동하는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이라는 예술 단체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기존 클래식 예술 단체의 주류가 연륜 있는 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사례를 봤을 때, 이례적인 일이다. ‘클래시칸 앙상블
문화·Book
권소망
2014.02.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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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3대 감동작,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가 한국에서 개봉한다. 누구라도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 친구와의 우정, 수줍던 첫사랑, 차마 고백 못한 짝사랑의 추억들. 기적처럼 찾아 온 재회와 엇갈린 마음들을 슬프지만 소중하고도 아름답게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는 일명 ‘아노하나(그 꽃)’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일본 내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TV시리즈의 극장판으로, 국내에서도 “눈물 없이 볼 수 없다”는 명성과 함께 재패니
문화·Book
권소망
2014.02.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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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온 국민이 검색하는 365 매일 밥상’은 종갓집 맏며느리로 건강한 한식 레시피를 만들어 온 요안나가 그동안 7권의 요리책을 만들면서 쌓인 노하우와 대한민국 모든 주부들이 원하는 ‘알뜰하게 장 보고 남김없이 사용하는 건강한 요리’의 바람을 담은 책이다. 주말에 2~3가지 재료를 구입해 주중에 필요한 반찬, 국, 찌개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구입한 재료를 남김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400여 페이지에 무려 288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모든 재료는 나오는 시기가 다르다. 어떤 재료는 봄여름 사이에
건강·웰빙·식품
권소망
2014.02.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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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은지 기자 = 베이징시 환경부는 ‘베이징시 공기오염 응급 대응방안’ 규정에 따라, 설 명절 기간에 공기 오염 수치가 높을 경우(홍등), 베이징시 전 범위에서 폭죽 터뜨리는 행위를 금지했다. 중국에서는 설 폭죽놀이가 악귀를 쫓고 재물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어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대보름까지 15일간 중국 전역에서 폭죽을 터트린다. 데이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터뜨리는 상당수의 폭죽이 공기 오염에 큰 영양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기 중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급격히 증가시켜 짧은 시
경제 핫이슈
권소망
2014.02.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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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프랑스 아티스트 이방 르 보젝의 개인전이 8일 서울 코너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방 르 보젝은 작가 본인의 이름 첫 철자를 딴 Y패턴과 함께 드로잉으로 일상을 다루는 프렌치적 유머를 표현한다. 한국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월드로잉(wall-drawing)과 함께 작가의 새로운 드로잉 시리즈와 영상작업이 전시된다. 코너아트스페이스 윈도우갤러리를 가득 채운 월-드로잉에는 춤을 추듯 줄을 타고 있는 한 예술가가 등장한다. 흔들흔들 위태하게 출렁거리는 줄은 작가의 이니셜 Y가 양 끝에서 지지하
문화·Book
권소망
2014.0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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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권소망 기자 = 화려한 여배우의 그림자, 7살 아역배우부터 50대 여배우까지 시공간을 넘나드는 여배우의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일본 극작가 시미즈 쿠니오가 쓴 ‘분장실’이 한국적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찾아왔다. 기존에 올려졌던 연극 ‘분장실’은 모두, 일본 작품을 그대로 번역해서 올린 번역극이었다. 그러나 조영호 연출은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분장실’을 직접 번안해 기존의 연극 ‘분장실’과 차별화했다. 각각 4명의 여배우 캐릭터를 일본 원작의 그로테스크한 이미지에서 한국현재의배경에맞는사실적인캐릭터로각색됐는데, 태
문화·Book
권소망
2014.01.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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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은지 기자 = 최근 전국 열에너지 관측 자료에 따르면(2014년 1월22일~1월23일)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푸젠성, 장시성, 산둥성, 허난성, 후베이성, 후난성, 광둥성, 광시장족자치구, 쓰촨성, 구이저우성, 윈난성, 서장에서 열에너지가 관측됐다. 또한 베이징 북부, 허베이 북부, 산시 동부와 남부, 산시성 남부, 안후이성 서남부, 후베이 동남부, 후난동 북부, 서북부와 남부, 충칭 동남부, 장시 중남부, 푸젠 서부, 광동일대, 광시 동부, 구이저우 중부, 윈난성 북부 등 일대의 산림지역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경제 핫이슈
권소망
2014.01.27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