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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로 강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과 극한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을 앞두고 서울시가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한 선제 방어에 나선다.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2년 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사당역 인근 사당천 상류부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2년 전 여름 시간당 최대 141.5㎜의 집중호우로 동작구와 서초구 일대의 주택과 상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우수유출저감시설’이란 홍수나 호우 같은 자연재해로 많은 양의 빗물이 발생한 경우,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강제로 유입해 저장하는 시설을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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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9일 12시부로 대전 동부권역, 충북 북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대전‧충북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 대전에 대한 황사 주의 단계 발령에 이어 충북이 추가된 상황으로, 경북지역은 황사 관심 단계이다.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정선화 환경부 대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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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김천시 구성면 소재 하강소하천 정비공사는 하천을 보수해 체계적인 하천관리를 목적으로 시공 중이다. 그러나 공사 중 발생한 폐기물을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D건설이 시공하는 소하천 공사구간은 주변 농경지를 끼고 있어 농사를 짓는 주민들의 통행이 잦음에도 제방 안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 중이다.또한 관리되지 않은 각종 폐기물들과 물이 흐르는 하천 내 바닥에 폐기물을 방치하고 있어 수질오염 우려에 노출된 상태다. 또한 공사현장 내 소각흔적도 발견됐으
사건사고
김성재 기자
2024.03.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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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마을경제 활성화와 해수욕장 관광폐기물 저감을 위해 ㈜KB증권(대표 김성현·이종구) 및 주요 5개 해수욕장 운영 마을과의 협업으로 ‘2024 플라스틱 제로 섬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 플라스틱 제로 섬머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도정 과제인 ‘2040 플라스틱 제로 섬’을 지원하는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선도기관으로서의 한국환경공단에 대한 도민의 바람에 부응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2024 플라스틱 제로 섬머 캠페인의 주요 사업 내용은 ▷폐투명페트병을 새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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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44곳)의 예약방식을 올해 5월1일부터 2개월 단위의 연중 상시 추첨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그간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은 봄, 여름, 가을 성수기 3개월 동안만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은 선착순 방식으로 이뤄졌다.국립공원 야영장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저렴한 비용(1박 평균 가격 3만 원)으로 대국민 이용 수요가 많다.그간 ▷추첨·선착순 방식 병행에 따른 국민혼선 및 선착순 접수일의 경쟁과열, ▷장시간 접속 대기, ▷선호도가 높은 주말 및 공휴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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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3월26일(화)부터 4월26일(금)까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인증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 공원 조성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활동 또는 목재제품 활용한 탄소저장 활동을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의무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유형은 ▷신규조림/재조림 ▷갱신조림 ▷식생복구 ▷산림재해 피해지 조림 등
기후변화
한이삭 기자
2024.03.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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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전력거래소가 전력시장에 참여하는 다양한 회원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하지 못하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발전자회사 등 화석연료 발전사업자에 치우치도록 이사회가 구성된 문제를 지적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자 84명이 28일 광주지방법원에 전력거래소를 대상으로 이사회결의 무효확인소송을 접수했다. 같은 날 오후 전력거래소 정기총회가 오후에 열린다.원고들이 소송에서 지적한 항목은 전력거래소 이사회 중 회원대표 비상임이사직에 한전 및 발전자회사 재직 임원만 선임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부분이다.해당 정관 규정은 2022년 3월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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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내 폐플라스틱을 재생 이용해 만든 재생원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가 3월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폐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표시제도’는 국내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으로 생산된 재생원료를 일정비율 이상으로 사용한 제품·용기의 제조자가 그 사용비율을 제품·용기에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국제적으로는 재생원료 사용제품 표시제도가 매우 활발한 반면, 그간 국내에서는 별도 표시제도가 없어 친환경 재생원료를 사용해 제품 등을 생산한 기업의 입장에서 마땅한 홍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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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29일부터 한 달간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국내 기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과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에 따라 우라나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감축목표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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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3월29일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2024년 3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632.5억원을 출자해 906억원 규모(정부 및 민간 합산)의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라 밝혔다.올해 정부 출자액 632.5억원은 지난해 500억원보다 26.5% 증가한 규모다.‘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는 탄소중립 및 녹색전환에 기여하는 환경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펀드로, 2017년부터 10개 펀드 총 324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됐으며 현재까지 84개 기업에 약 2000억원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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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의회(인천 남동구 소재) 본관 회의실에서 수소버스 전환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운수사들의 의견을 청취한다.인천광역시는 올해 환경부의 수소버스 보급 목표인 1720대 중 광역 지자체 가운데 최대 물량인 505대(약 29.4%) 보급을 목표로 하고, 액화수소플랜트와 수소충전소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수소버스 생태계 선도도시로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수소버스 보급계획 및 수소버스 충전 기반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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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3월29일부터 환경부가 보유한 모든 생물자원정보를 한곳에 찾아볼 수 있는 ‘국가생물자원정보 통합검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자원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의 누리집에 교차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각 기관이 보유한 319만건의 생물자원정보를 통합해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국가생물자원정보 통합검색에서는 동물, 식물 등의 서식지와 형태 정보를 알 수 있는 표본 291만 건과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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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미래소비자행동(상임대표 조윤미)에서는 2024년 첫 번째 시민참여캠페인으로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지구를 위한 그린디지털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행동캠페인은 디지털 정보 저장으로 인한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메일함에 쌓여있는 불필요한 스팸메일 및 프로모션 메일 등을 삭제하기, 본인만의 그린디지털 노하우를 작성하기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캠페인에는 총 252명의 시민이 참여해 메일함을 청소하는 챌린지를 실천했으며, 그린 디지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시했다. 내용 심사를 거쳐
기후변화
강혜연 기자
2024.03.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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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유역관리, 수생태 등 분야별 지역전문가를 초청해 3월28일 오후 낙동강물환경연구소(대구 달성군 소재)에서 낙동강 유역 물환경연구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2020년 대구 달성군의 신청사로 이전한 이후 현장 중심의 수질 및 수생태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과학적인 유역 물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낙동강물환경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 등 물관리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유역 중심 통합물관리의 성과 창출 및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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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세종보 상류 우안 한두리교 아래 흰목물떼새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흰목물떼새는 도요목 물떼새과로 주로 강가의 모래밭이나 자갈밭에서 번식하는 보기 드문 텃새다.준설 등 하천 토목사업으로 서식지가 감소해 현재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 적색목록(LC)로 분류됐고, 우리나라 환경부는 2012년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지 모른다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했다.세종보 상류는 보 개방 이후 물흐름이 개선되면서 펄층이 사라지고 모래와 자갈로 이뤄진 넓은 하중도가 형성됐다.이후 모래, 자갈, 여울, 식생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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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대한상공회의소, 세계자연보전연맹과 함께 3월27일 오후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1차 자연자본 공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자연자본 공시 도입 등 생물다양성 손실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동향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세계자연보전연맹 등 국제기구와 함께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연자본 공시란 기업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 등을 평가한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2022년 12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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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3월27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3.12~’24.3) 동안 추진된 건설공사장 날림먼지 저감조치 및 관리 상황을 점검했고 밝혔다.현재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12.1~2024.3.31) 기간 초미세먼지(PM-2.5) 농도와 ‘좋음 일수(15㎍/㎥ 이하)’는 제4차(2022.12.1~2023.3.31) 대비 각각 14%, 42% 개선된 상황이다.이번 현장 방문은 남은 기간 계절관리제 시행에 최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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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한국인 10명 중 9명은 기후 위기의 원인 중 하나인 ‘메탄’ 감축의 필요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탄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의 무려 82배에 달해 메탄 배출 감축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정책 중 하나로 손꼽힌다.글로벌 메탄 허브(Global Methane Hub)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캐나다, 칠레, 독일, 인도, 이탈리아 등 6개 대륙, 17개 국가에서 만 18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견해 ▷환경 문제 인식 및 행동 지지 ▷메탄 가스 배출에
기후변화
이정은 기자
2024.03.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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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선박 건조 기업 삼우티이에스(주)(대표 안건표)와 3월28일 이 기업 본사(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국내 생물자원을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에 발견한 자생미생물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Sporomusa sphaeroides)’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만드는 생물학적 탄소 전환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생미생물은 액화시킨 이산화탄소를 탄소원으로 삼아 분해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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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염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훼손된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4곳의 하천을 ‘2024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4곳은 한강수계의 율곡천(용인시) 및 응천(음성군), 낙동강수계의 함안천(함안군), 영산강수계의 지석천(나주시)이다.‘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수단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단기간에 수질 및 생태계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하천 4곳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환경·생태
이정은 기자
2024.03.27 12:00